Advertisement
먼저 이수연은 한여름이 데이트 폭력남의 칼에 찔린 사건으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폭주 행보'를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휠체어 차림으로는 한여름을 아무 것도 도울 수 없다는 무력함에 분노한 이수연은 결국 웨어러블을 다시 장착, 가해자에게 보복 폭행을 감행한 후 보안팀에 인계했다. 남을 돕기 위해 사용했던 '괴력'을 인생 최초의 '폭력'으로 변질시킨 것. 특히 해당 사건으로 인해 보안팀장 최무자(이성욱)가 웨어러블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하게 되고, 조부장(윤주만)이 본격적으로 이수연의 뒤를 캐기 시작하는 등 예상치 못한 '나비 효과'가 발생하면서 이수연을 새롭게 옥죄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13일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코피를 뚝뚝 흘리기 시작한 이수연은 염증 수치가 높아졌다는 미스터장의 전화에 이어 목 아래까지 번진 실핏줄을 발견하고 심각함을 깨달았다. 이어진 한여름과의 데이트에서도 급격히 기운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던 이수연은 오른쪽 상반신 전체로 번진 멍자국과 색깔이 급격히 죽어가는 팔을 바라보며 심란한 눈빛을 드리웠다. 결국 이수연은 보통 사람처럼 살아갈 수 있지만 자신에게 치명적인 부작용을 안기는 웨어러블을 안고 가느냐, 놓고 가느냐의 '기로'에 선 채, 최종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Advertisement
제작진 측은 "이제훈은 연이은 촬영 강행군에도 이수연의 감정에 더욱 집중한 채 나날이 놀라움을 안기는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이수연은 더욱 심각한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웨어러블에 관련한 막바지 서사와 결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