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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막을 내린 그랑프리 5차 대회 NHK 트로피를 마치고 곧바로 러시아로 이동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한 임은수는 점프 실수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임은수는 첫 번째 점프과제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계획했지만, 연결 점프를 붙이지 못하고 트리플 러츠 단독 점프만 처리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임은수는 스텝 시퀀스(레벨3)에 이어 트리플 플립(기본점 5.30)을 뛰었지만, 착지 불안으로 얼음에 손을 짚으면서 수행점수(GOE)가 2.56점이나 깎였다. 임은수는 가산점 구간에서 뛴 더블 악셀(기본점 3.63점) 역시 착지에서 흔들려 GOE를 0.94점 손해 봤다.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한 임은수는 결국 쇼트프로그램에서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지 못해 점수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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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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