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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영배(이경영)를 만난 을지해이(김희선)는 "회장님이 추영배인가요 회장님이 추영배라면, 유진이와 싸우지 말고 타협해주세요"라며 기유진을 설득할 시간을 달라고 거듭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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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삼(오대환)은 징계 3개월 정직을 받았다. 징계를 받은 오봉삼은 기찬성을 찾아가 "도통 이해가 안 간다"며 "마현철(정원중) 왜 죽였나. 그 사람들 입을 막을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오봉삼은 기산 사람들로부터 병원을 쫓겨나왔고 "분명히 뭔가 있다"며 의심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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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청구가 된 줄 알았던 장화사는 강성태(정석용)을 통해 서류접수가 안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을지해이는 장화사, 기유진에게 "승산없다. 그걸 왜 몰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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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진은 "우리 아버지를 죽인 사람과 손을 잡으라는 거냐"라며 "이 모든 것이 날 위해서였느냐. 네가 말한 실익이라는 것이 이런 거였구나. 어쩌면 너는 기유진이 아니라 내가 기산 회장 동생이라서 사랑 한 것일 수도 있겠네"라고 소리치며 돌아섰고 커플링을 빼 쓰레기통에 버렸다.
추영배는 "죽여달라"는 아들을 위해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바뀌게 된 기계를 훔쳤다. 이어 을지해이 앞에 기계를 가져와 "우리 찬성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 뭐든 다 주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영혼을 바꾸는데는 기유진이 꼭 필요하다. 그 순간 기계가 없어진 걸 알게 된 기유진이 찾아와 "위험한 물건이다"라고 경고했고, 추영배는 "아들을 위해서 잠시 휴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기유진은 을지해이에게 "얼마나 더 악당이 될래"라고 소리렸다.
추영배는 기찬성이 "삼촌이 부러웠고 삼촌을 동경했어"라고 고백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봉사달(안석환)을 이용했고, 봉사달은 기유진과 기찬성을 바꾸기 위해 기계 작동을 시작했다. 이를 눈치 챈 을지해이와 장화사가 뛰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