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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게임 마니아로 유명한 홍진영은 이날도 집에서 컴퓨터 게임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런 홍진영에게 엄마처럼 잔소리를 퍼붓는 친언니가 나타났다. 홍진영의 언니는 홍진영이 밥도 안 먹고 게임만 하자 계속 메뉴를 고르라고 했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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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과 언니는 아침부터 삼겹살에 김치전, 김치볶음밥까지 폭풍 흡입했다. 열심히 밥을 먹던 홍진영은 언니를 슬쩍 쳐다봤고, 홍진영 언니는 "뚱뚱하다고 죽는 거 아니다"라고 급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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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진영 언니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동생에게 "다이어트해서 좀 더 건강하게 살자는 거 아니냐"며 "근데 밥 먹을 때 그런 얘기 하지 마라. 짜증 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머릿속은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내 가슴에서 고기를 원하는데 어떡하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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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석용은 "예전에 영화 '그 해 여름'에서 동네 이장 역을 맡았다. 그때 영화사 가면 캐스팅 보드에 배우들 붙여놓는데 이장 역을 두고 나하고 경쟁했던 분이 누군 줄 아냐. 신구 선생님이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근데 내가 됐다. 그게 30대 중반이다"라며 "그래서 그때 기사도 났다. 나랑 동갑인데 이병헌은 대학생으로 나오고, 난 동네 이장으로 나왔다고"라고 노안의 비애를 토로했다.
한편 이날 임원희의 외삼촌은 "엄마가 표현은 안 해도 네 걱정 많이 한다. 소개팅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해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화살을 돌리며 "너도 마찬가지다. 솔로 벗어나려면 혼자 살아야 된다. 나처럼"이라며 "내가 가능성은 더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석용은 "넌 좀 기회가 생겼냐"며 의아한 표정을 지어 임원희의 말문을 막았다. 계속해서 정석용에게 당한 임원희는 "나중에 후회한다. 내가 이 치욕을 한방에 뒤집어주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이날 이상민은 장동민에게 "빚 다 갚았냐"고 물었다. 이어 "얘는 사기를 당한다. 누가 다이아몬드 몇십억 원짜리를 3억 원만 있으면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더라"며 헛웃음 지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다이아몬드 자체가 사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동민은 "3억 원 아니고 6억 원이다"라며 "우리 엄마가 방송 보면 쓰러진다"며 걱정했다. 이어 "돈을 벌려고 생각했다면 안 했을 거다. 누가 도와달라고 했다. 어려운 상황이라서 도와달라고 했다. 얘기 들어보니까 너무 딱해서 도와주겠다고 하고 내가 보증을 서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허경환 "보증이 사람 잡는 거다. 빚은 처리가 됐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갚으면서 살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상민은 이날 자신의 패션 애장템을 잔뜩 꺼내와 바자회를 열었다. 세 사람은 은근히 높은 가격에 불만을 드러내다가도 서로 옷을 갖겠다며 아수라장을 만들었고, 결국 이상민은 "너네 그냥 가!"라고 소리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