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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민호는 그림 전문 A.I.를 주문했다. 그는 "음악적으로 창작을 할 때 막히면 그림을 그리는 것 같다. 어떤 표현의 한계가 없는 느낌"이라며 "그림을 취미로 그려왔고 최근에는 조금 더 진지하게 접근을 하다 보니 기본적인 스킬에 한계가 있어서 배우고도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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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송민호가 주문한 인간지능이 배달됐고, 그는 포장을 뜯기 전 '미유'라는 깜찍한 이름을 지어줬다. 그러나 송민호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유'의 모습에 "잘못 온 것 같다"며 반품 요청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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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인간 스캐너급' 크로키 실력을 보유한 '미유'에게 크로키 테스트를 했다. 그는 몰래 반품 시도를 하기도 했지만, 이내 '미유'의 월드클래스 급 크로키 실력에 "제대로 시켰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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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간지능의 등장에 민경훈은 애칭을 급하게 '예삐'로 지었다. 하지만 곧 후회가 몰려온 민경훈은 "순간 내가 강아지 같은 이름을 지었다"며 미안해했다. 그는 "순전히 당황해서 지었다. 뭔가 여성 분이란 생각에 그렇게 말이 나와버렸다. 이불킥을 할 거 같다. 많이 후회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과 '예삐'는 바로 캠핑에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예삐'는 예산을 물었고, 민경훈은 "캠핑을 위한 적금을 들었는데 600만원 안에서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예삐'는 모든 용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처음에는 중고 구입이나 빌려 쓸 것을 조언했다. 이어 민경훈과 '예삐'는 캠핑 중고용품점으로 향해 알차게 캠핑 용품을 쇼핑했다.
민경훈은 생애 첫 캠핑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예삐'도 민경훈의 첫 캠핑을 위해 맞춤형 장소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비가 내렸고, 민경훈은 "솔직히 다시 집으로 장비 갖고 가고 싶다"며 속상해 했다.
한편 아이즈원과 '비앙'은 함께 연습실을 찾았다. 방송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신인 아이즈원을 위해 '비앙'은 직접 안무 평가도 해주고, 멤버들의 개인기 점검도 해줬다. 그러나 다소 객관성이 떨어지는 모습에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열정적인 가르침에 아이즈원 멤버들은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보고 듣고 조언해줘서 대단했고, 그걸 바탕으로 성장하게 된 거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인간지능'은 우리에게 익숙한 인공지능 개념의 미래형 버전인 '인간지능'이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는 콘셉트에서 출발한 페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