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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이번 호주 원정에서 주축 손흥민 기성용 이재성 황희찬 정우영 등이 빠졌다. 벤투 감독은 우승이 목표인 아시안컵을 앞두고 11월 호주전과 우즈벡전에서 새로운 선수들을 테스트하고 싶어했다. 기존에 차출했지만 출전 기회를 많이 주지 못했던 선수들도 경기력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손흥민 기성용 등 주축 선수들에 대한 확신은 섰다. 8월 대한축구협회와 사령탑 계약을 한 벤투 감독은 9월과 10월 4차례 A매치에서 아시안컵 베스트11의 큰 틀을 다 잡았다. 이번 호주 원정은 이 주축들의 빈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백업, 즉 플랜B에 대한 구상을 마무리하는 게 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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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 바로 뒷선은 손흥민-남태희-황희찬이 사실상 주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의 플랜B는 이청용 이재성 문선민 등이 될 수 있다. 첫 차출된 이청용은 빨리 벤투호 팀 플레이에 녹아들었다. K리그2 득점왕 나상호 김승대 등은 아직 보여준 게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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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의 주축은 중앙엔 김영권-김민재, 좌우 풀백은 홍 철 이 용이다. 호주전에서 황의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김민재는 장현수의 공백을 훌륭하게 메웠다. 중앙 수비 백업은 정승현 권경원 박지수가 될 수 있다. 권경원과 박지수는 아직 벤투호에서 충분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따라서 보여준 것도 없다. 좌우 풀백 백업은 박주호 김문환 이유현 등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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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