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 감독이 안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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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19일 '고정운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 감독은 지난해 11월 안양에 부임했다. 시즌 초반 3무 8패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후반기 분위기 반전을 통해 시즌 막판까지 플레이오프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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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고 감독의 공을 상당 부분 높이 평가하나, 더욱 발전적인 선수단 리빌딩을 위해 고 감독과의 이별을 결정했다.
한편, 안양은 후임 감독 선임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을 위한 팀 정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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