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래퍼 pH-1의 화보가 공개됐다.
Mnet '쇼미 더 머니 777' 출연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pH-1이 패션 매거진 나일론 12월 호와 함께 했다.
경연 때 발표한 'Hate you' '주황색' 등이 연일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킹 되고 있는 그는 방송에서도 감미로운 음색과 함께 뛰어난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화보는 'Orange the new black''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경연곡 '주황색'에서 스토리를 끌어와 나만의 시그니처 컬러로 삼은 그가 가진 잠재력과 끼를 다양한 프리즘으로서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밤이라는 시공간에서 몽환적으로 연출된 이번 화보에서 그는 마스코트 같은 헤어밴드와 댄디하면서 스트릿한 무드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보이며 그만의 감각으로 소화해냈다.
그는 그간의 이야기와 더불어,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어 나갔다. 가장 근래의 근황이자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쇼미 더 머니 777>에 대해선 "pH-1이라는 내 개인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인지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부분에서 성장했고 가져가는 것이 확실히 있었다. 그래서 떨어졌을 때도 후회하지 않았다."라며 종영된 프로그램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또한 "그저 음악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길 바란다. 무엇을 들고 나오든 일단 무조건 들어야 하는 개런티가 있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래퍼라는 한정적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라는 프레임에서 계속 나아가고 싶다는 포부를 함께 밝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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