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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플레이어'에서 해킹 마스터 임병민으로 출연해 송승헌, 정수정, 태원석 등과 4인방을 이뤄 활약했다. 천재적 능력으로 어떤 정보든 빼낼 수 있는 인물로 활약했으며 마지막까지 통쾌한 반전과 활약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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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해커'를 맡았을 때 '나혼자산다'의 얼간이와 대치되는 점이 많을 것이라는 기우도 있었을 것. 이시언은 "해킹만 천재적으로 한다는 거였다.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계신 분들이 좀 있더라. 촬영을 하면서도 약간 어떻게든 설명을 하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 그냥 천재해커인데, 천재인 해커로 아는 분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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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은 "수정 씨도 사실 처음엔 어려웠다. 차갑게 생겼고, 수정 씨도 스타니까 대하기가 어려웠는데 신원호 감독님이 팁을 주더라. 먼저 다가가서 따뜻하게 대하라고 하더라. 낯을 많이 가리는 친구니까. 그런 말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거 같기도 하다. 그런 얘기를 듣고 더 빨리 친해진 거 같고 수정 씨도 털털하고 성격도 좋아서 같이 하기에 편한 친구였다. 원석이는 너무 인성이 좋은 친구고 착하고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배려한다. 저만 잘했으면 되지 않았나 싶다. 감독님도 너무 착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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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시언은 이번 역할에 대해 해보고 싶은 캐릭터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시언은 "이 프로젝트를 안 것이 사실 몇 년이 됐다. 시놉시스를 보고 너무 재밌겠다고 생각했고 무슨 역할이든 하겠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 내용이 좋았다.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시언으 "도움을 받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해커를 찾을 수 없었다. 타짜보다 찾기가 어렵더라.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자판을 치는 것이었는데 다들 어색하다고 하시더라. 어려웠다. 해커의 특징을 잡기가 좀 어려웠던 거 같다. 앞에 아무것도 없다는 부담감도 컸던 거 같다"고 말했다.
시즌2의 가능성에 대해서 이시언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저희도 다 할 생각들은 가지고 있는 거 같다. 그러나 섣불리 말씀을 드릴 수는 없다. 그러나 가능성은 충분히 있는 거 같고 개인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통쾌한 응징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난 11일 종영했다. 이날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5.8% 최고 6.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