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여우각시별' 이제훈의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20일 방송된 SBS '여우각시별'에서는 위기에 처한 이수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연은 조부장(윤주만 분) 무리들과 맞닥뜨렸다. 조부장은 얼마 전 이수연이 자신의 일원을 '묵사발'낸 것을 언급하며 "실력 좀 볼까?"라며 이수연을 둘러쌌다.
연장을 든 사내들이 이수연에게 다가오며 각목을 휘둘렀다. 이에 이수연은 웨어러블 팔로 무리들을 제압, 조부장에게 "어떻게 해. 계속해?"라고 협박했다.
한여름(채수빈 분)은 고은섭(로운 분)의 손을 뿌리친 채 집으로 향했다. 한여름은 집 앞에서 다친 이수연과 마주쳤고, 이수연은 "여름아, 괜찮아. 괜찮으니까 이라와"라며 안심시켰다.
한여름은 이수연의 집으로 따라가 그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수연은 "아까 화내고 가버린 거 미안했다"라고 사과했고, 한여름은 "우리 사귀는 사이지 않느냐. 사귀는 사이면 화내고 엉기고 개기고 막 그러지 않냐"고 말했다.
이때 이수연은 한여름에게 "자고 갈래?"라며 물었고, 당황한 한여름은 이수연의 볼에 뽀뽀를 해준 뒤 "잘 자요"라며 인사를 한 뒤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이수연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쓰러지려던 이수연을 고은섭이 부축했다.
이수연은 "한여름 씨 많이 좋아하는 거 안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도 하고 있다. 어쨌든 좋은 사람 같아서"라고 말했고, 그 순간 한여름에게 무전이 왔다. 한여름은 고은섭이 대신해서 무전을 받자 이수연을 걱정을 했지만, 고은섭은 "이수연 씨가 바빠다"며 둘러댔다.
특히 이수연은 한여름과 공항을 돌며 업무를 수행하던 중 갑자기 코피를 쏟았다. 이수연은 화장실에서 코피를 닦으며 눈물을 흘렸고, 그 순간 앞서 이수연에게 당했던 인물이 무리들과 함께 등장했다.
한여름은 오대기(김경남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수연은 화장실에 무전기만 둔 채 사라진 상황.
보안팀 최무자(이성욱 분)는 CCTV를 통해 이수연의 위치를 파악한 뒤 서인우(이동건 분)를 찾아갔다. 그는 서인우에게 조부장이 이수연을 데리고 갔다고 알렸다.
그 순간 무리들과 보안팀 직원들이 대치했다. 이수연은 "그냥 보내달라. 내가 알아서 해결할 수 있다. 괜히 많이 다칠 수 있다"고 말했지만, 계속해서 막아섰다.
이때 서인우는 최무자에게 "수연이 내가 데려오겠다. 수연이 안 죽는다. 이번엔 절대로 안 도망친다. 그러니까 날 믿고 보내라"고 설득했다. 최무자는 오대기에게 "물러서라"라고 말했다.
그 시각 앞서 한여름으로부터 전화를 받은 미스터장 (박혁권 분)은 한여름에게 "이게 수연이를 멈추게 할 거다"며 건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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