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너랑 해 보고 싶은 게 있어…"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이필모와 서수연이 야릇한 '필모 하우스' 홈 데이트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연애의 맛' 9회 방송분에서는 '꽁냥의 극치'를 보여주는 '필연커플'의 대학교 데이트가 담겼던 상황. 이필모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던 서수연을 향한 '깜짝 방문'을 펼쳤고, 도서관 안에서의 사각거리는 필담, 캠퍼스 안에서 중국음식을 나눠 먹는 소소한 기쁨을 만끽했던 두 사람의 데이트는 필모가 수연을 업은 채 계단을 내려오는 '어부바 투 샷'으로 달콤함의 정점을 찍었다.
이와 관련 오는 22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10회분에서는 '필연커플'의 초특급진도가 펼쳐지며 짜릿한 간질거림을 선사한다. 지난 주 처남과의 숨 막히는 어색 만남을 가졌던 이필모는 뜻밖에 예비 장모님과의 만남까지 갖게 됐던 상태. 더욱이 "수연이 걱정 안하게 해주세요"라고 시작된 갑작스런 상견례에 이필모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서수연 역시 이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차장에서 예비 시어머니와 맞닥뜨리게 된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진행된 '양가 급 상견례'에 두 사람은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가능하다면 너와 천천히 가고 싶어… 그렇지만 속보로"라는 프러포즈 급 직진 고백까지 건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후 '필연 커플'은 이필모가 혼자 '싱글 라이프'를 즐겼던 '필모 하우스'에서 '홈 데이트'를 가졌다. 칙칙했던 이필모의 '독거하우스'가 초대된 서수연으로 인해 '신혼하우스' 같은 진한 깨소금 냄새를 풍기게 된 것. 추운 날씨에 서수연의 등을 쓰담쓰담하는 이필모의 서슴없는 스킨십부터 자연스럽게 기대어오는 서수연의 모습은 신혼부부 같은 달콤함을 뿜어냈다. 이어 두 사람이 침실, 서재, 주방 등을 구경하는 모습이 마치 함께 신혼집을 꾸리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지켜보고 있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폭풍 설렘마저 자아냈다.
무엇보다 꿀 떨어지는 홈 데이트 중,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한 번도 안 해봤는데… 너랑 해보고 싶은 게 있어…"라는 야릇하고도 특별한 제안을 내놓으면서 현장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서수연은 물론 전 출연진이 귀를 기울이게 만든, 필모의 '특별한 위시리스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생각이 깊고 솔직한 '필연 커플'이 가족들과의 만남 후 서로에게 더욱 다가가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연애의 맛' 4커플 중 가장 빠른 로맨스 진도를 보이는 '필연 커플'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필모가 조심스럽게 꺼낸 '하고 싶은 일'은 어떤 것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10회분은 오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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