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가 지도자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혼다 게이스케가 총괄 책임자로 있는 캄보디아는 20일(한국시각) 펼쳐진 라오스와의 2018년 동남아시아컵(스즈키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지난 8월 캄보디아 축구대표팀의 총괄 책임자로 취임한 혼다 게이스케는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캄보디아는 혼다 체제로 전환한 뒤 치른 앞선 5경기에서 1무4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이날 비슷한 수준의 라오스를 완파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캄보디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170위, 라오스는 181위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의 보도에 따르면 혼다 게이스케는 이날 벤치에 앉아 선수들을 지도했다. 세 번째다. 혼다 게이스케는 캄보디아 A대표팀 총괄 책임자지만 동시에 현역 선수다. 그는 2018~2019시즌을 앞두고 호주 A리그 멜버른 유니폼을 입었다. 현역 선수로는 흔하지 않은 사령탑인 셈이다. 이 때문에 혼다 게이스케는 소속팀 일정과 고려해 캄보디아 경기에 참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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