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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황영희는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각각 삼남매 중 맏이로 집안 생계를 위해 닥치는 대로 생활전선 최전방에 뛰어들어 자신의 인생을 고스란히 희생해버린 임치우 역, 시장 통에서 부모를 잃어버린 5살 임치우를 데리고 와 30년이 넘도록 물심양면 키운 이삼숙 역을 맡았다. 또한 소준섭은 미용의 길에 접어든 이상 원장까지 하고 말겠다는 뚝심을 가진 송재영 역으로 임치우 가족과 한 구성원처럼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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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소유진-황영희-소준섭이 '제2의 모진 인생'을 예고하는, 안타까운 이사 현장을 선보여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살던 집을 빼고 어디론가 이삿짐을 옮기는 장면. 추운 날씨에 짐을 나르던 임치우는 계속해서 기침을 하는 엄마 이삼숙의 건강에 걱정이 앞서고, 부지런히 짐을 옮기는 이삼숙은 그런 임치우에게 걱정하지 말라며 손사래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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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황영희-소준섭의 '노동 폭주 이사' 장면은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는 현실감 있는 연기를 위해 실제 부피가 크고 무게감이 있는 이삿짐 소품들이 준비됐고, 배우들은 생각보다 무거운 짐에 놀라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소준섭은 이사하게 된 원인 제공자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되는 분노를 표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장면에 녹아든 배우들은 모진 현실에 한탄하면서도 다시 헤쳐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는 현실감 가득한 열연으로 현장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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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