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육중완밴드 육중완과 강준우가 장미여관 해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육중완과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육중완은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하는 거라 조심스럽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강준우도 "사실 우리 밴드 해체 소식 이외에도 사회에 불편한 소식들이 많다. 그런데 해체하면서 불편함을 더 얹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또 육중완은 장미여관 해체 소식 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사실 몇 번이고 심경고백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팬들을 생각하니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미여관 해체 소식을 알린 후 우리보다 더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생각을 하니 섣불리 무슨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미여관은 지난 12일 데뷔 7년 만에 공식 해체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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