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7년 후 재회한 장현성과 차수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극본 황숙미/ 연출 정헌수/ 제작 채널A)에서 믿고 보는 배우 장현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차수연이 연기하는 이백만, 윤홍주 커플은 청춘 커플들 속 색다른 어른들의 사랑을 보여주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극 중 2010년, 게스트하우스 해후를 운영하고 있던 이백만(장현성 분) 앞에 갑자기 꼬마 남자 아이가 나타나 자신이 아빠라고 주장했고, 그는 과거 윤홍주(차수연 분)와의 뜨거웠던 하룻밤의 기억을 떠올렸다. 윤홍주가 집안의 강요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이별했던 두 사람은 그녀가 다시 이백만을 찾아오면서 불같은 밤을 보내게 된 것.
급기야 윤홍주는 그에게 도망가자며 제안했지만 그날 약속 장소에는 이백만 홀로 나왔다. 그렇게 또다시 이별했던 두 사람이 바로 내일(23일), 무려 17년 만에 재회를 맞이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게스트하우스 해후를 찾아온 윤홍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를 보고 환하게 미소 짓는 그녀와 이를 보고 놀란 이백만의 상반된 표정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열두밤'은 한승연(한유경 역)과 신현수(차현오 역)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을 통해 열두 번의 밤을 지내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의 운명 같은 첫 만남과 애틋한 이별을 그린 2010년에 이어 서른 살에 재회한 2015년의 이야기로 한층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한승연, 신현수 커플의 간질간질한 케미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하는데 이어 장현성과 차수연 커플은 또 어떤 사랑의 색깔을 보여줄지 내일(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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