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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대치' 신에서는 이수연을 공항 밖으로 끌어내 위해를 가하려는 조부장 무리들과 이수연을 못 나가게 막으라는 지시를 받은 보안팀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지난 한여름(채수빈)의 피습 사태 당시, 칼부림 가해자의 기습에 속절없이 당하며 검거에 실패했던 오대기(김경남)는 다시 만난 가해자와 적대감 가득한 대화를 나누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던 터. 여기에 행여 보안팀이 다칠까봐 "그냥 보내 달라"고 진심으로 설득하는 이수연과 점점 대열을 잡아가는 무리들에게 짙은 경계를 드러내는 나영주(이수경)의 눈빛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를 절로 '움찔'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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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위험천만한 이수연의 처지를 알게 된 형 서인우(이동건)는 보안팀장 최무자에게 "수연이는 내가 데려오겠습니다"라며 "이번에는 절대로 안 도망칩니다. 그러니까 나 믿고 그냥 보내세요"라고 요청한 상태. 이에 최무자가 보안팀에게 무전으로 '철수 명령'을 내리며, 이수연이 홀로 끌려가는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과연 이수연은 한층 세를 키운 조부장 무리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굳은 결심을 한 서인우는 12년 전 자신이 버리고 간 동생을 정말 살릴 수 있을지, 이들을 둘러싼 최종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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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회를 남겨두고 있는 '여우각시별' 지난 방송에서는 이수연과 한여름 '각별 커플'의 사랑이 애틋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수연의 웨어러블 부작용이 더욱 심화되는 것을 감지한 미스터장(박혁권)이 한여름에게 이수연을 멈추게 만드는 '방전기'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모았다. '여우각시별' 최종회는 26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