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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는 11일 부상으로 부진한 이바나 네소비치를 보내고, 지난해 GS칼텍스에서 활약했던 파토우 듀크(등록명 파튜)를 영입했다. 발 빠른 움직임이었다. 도로공사는 이바나가 부진하면서 국내 에이스 박정아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박정아는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외국인 선수급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파튜가 가세하면서 짐을 덜어주고 있다. 파튜는 17일 IBK기업은행전에서 22득점, 21일 흥국생명전에서 20득점을 기록했다. 비록 기업은행에 졌지만, 파튜의 가세이후 도로공사의 공격이 달라졌다. 이미 V리그에서 활약한 경험도 강점이다. 새 팀에서 호흡만 더 맞추면, 박정아와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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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도 두 팀이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 KB손해보험은 부상한 알렉스를 대신해 지난 시즌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펠리페를 데려왔다. 그러나 반등의 계기가 되지 못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사이먼이 정규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나면서 아텀을 영입했다. 아텀 역시 부진과 복부 부상이 겹치면서 제 몫을 못하고 있다. 여자부에선 '외국인 교체'가 전체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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