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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사는 아버지의 고향이자 할머니 댁이 있는 남원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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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를 만나기 위해 가족, 친척들이 총출동했다. 화사는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가족들로 북적북적해진 할머니 댁을 보고 "마을 회관인 줄 알았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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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화사는 프로 경운기 드라이버 아버지와 함께 경운기를 운전해 밭으로 나갔다. 화사 아버지는 "딸하고 경운기 운전하는게 너무 좋았다. 신기해서 자꾸 딸을 쳐다봤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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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와 아버지는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화사 또한 "늘 죄송한 마음이다. 아직까지 저는 불효녀인 것 같다.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난다. 많이 못해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부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로를 애틋하게 생각하는 부녀의 모습이 뭉클함과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이시언의 집에서 달력 콘셉트 회의를 진행했다. 세 사람은 서로 본인의 아이디어가 채택되기 위해 철저한 무한 이기주의를 펼쳤다. 서로 자신이 제안한 콘셉트가 가장 좋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자기애 가득한 콘셉트 발표를 마치고 이들은 달력 촬영에 쓰일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동묘 완구 거리를 찾았다.
세 사람은 눈 돌아가는 장난감 천국에 촬영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는 것은 뒷전으로 하고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는 장난감 쇼핑에 푹 빠졌다. 또한 우정 반지와 핵인싸 모자로 하나 된 세 사람은 이미 손에 장난감이 가득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속 쇼핑을 이어갔다. 이들은 새로운 장난감들에 눈을 번쩍이며 "아무래도 화보에 필요한 것 같다"면서 계속 구입해 웃음을 안겼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달력 촬영에 들어간 세 사람은 온몸을 불사르며 열정 만수르 뺨치게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