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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은행의 주축 선수는 임영희와 박혜진 그리고 김정은이다. 그리고 올 시즌 최은실 역시 주전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 평균 17분5초를 뛰며 경기당 4.4득점 3.3리바운드, 0.4어시스트를 기록했던 최은실은 이번 시즌 평균 27분26초를 뛰고 있다. 기록도 득점이 5.8득점으로 늘어났고 리바운드도 3.8개로 늘었다. 포지션이 센터라 외국인 선수가 1명으로 줄어든 이번 시즌에는 활약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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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감독은 김소니아에 대해 "사실 지난 시즌까지는 앞선에서 키워보려고 했다. 루마니아에서 농구할 때도 포지션이 명확치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바꿨는데 4번 자리를 맡겨놓으니 든든하다"라며 "공격력은 더 다듬어야 하지만 하드웨어가 좋다. 조직적인 농구는 조금 약하지만 몸싸움이 좋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이다. 지금 같이만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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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정 본인도 변화를 느끼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에서도 뛰었던 박다정은 "우리은행에서의 비시즌이 가장 힘들었다. 운동량이 많은 것이 가장 힘들었다"며 "(우리은행은) 팀 분위기가 다르더라. 선수들이 풀어질 법도 한데 우리은행은 그런게 전혀없다. 정신력을 강조한다. 운동량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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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희는 내년 우리나이로 마흔이 된다. 김정은은 서른 셋, 박혜진은 서른이 된다. 당연히 세대교체의 필요성은 느낄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재 우리은행으로서는 다음 시즌까지도 전력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화수분 농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