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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첫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은 웨어러블 보행보조물을 착용한 '괴력의 남자' 이수연(이제훈)과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몰라보게 성장한 한여름(채수빈)의 공항 내 '운명 러브라인'을 통해, 오로지 진심 하나만으로 서로를 받아들이는 애틋한 가을 로맨스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9, 30회 방송에서는 웨어러블로 인해 상반신에 괴사가 진행 중인 이수연이 12년 전 악연의 주인공인 조부장(윤주만)의 무리들과 '웨어러블 최종 전투'를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몰입도 넘치는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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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웨어러블을 착용한 채 공항에서 비밀스럽게 생활하다 한여름에게 마음을 품으며 역대급 '직진 남주'로 활약한 이수연 역 이제훈은 "이수연이 처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해주시고,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에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 이번 드라마가 장애를 향한 사회의 아픈 시선들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우각시별' 촬영 내내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 머물다 간 기분"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이어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분들과 함께 '여우각시별'을 완성해 나간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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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이수연의 이복형으로서, 동생을 공항에서 내치려던 매몰찬 모습이 사실은 이수연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었다는 '진심'을 드러낸 서인우 역 이동건은 "과거 아픈 상처를 드러낸 모습부터 냉정함이 넘쳤던 서인우의 현재, 마지막으로 동생을 향한 진짜 속마음까지 어느 때보다 다양한 감정을 드러냈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서인우와 이수연의 서사가 어떻게 끝나게 될지, 마지막까지 흥미롭게 시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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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걸크러시' 캐릭터로 활약한 나영주 역 이수경은 "오대기-나영주의 싹트는 로맨스를 많은 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매년 가을마다 생각나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언제나 설렘 가득했고, 때로는 위태로웠던 이수연과 한여름의 동화 같은 로맨스 행보를 끝까지 지지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 제작진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며 "이수연의 운명과 '각별 커플'의 최종 로맨스 향방 등 '여우각시별'의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최종회는 26일(월) 오후 10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