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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륙은 도란의 손을 잡고는 왕진국과 오은영에게로 향했다. 대륙은 "아버지 어머니, 저 도란씨랑 결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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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도란 씨 좋아하기까지 경솔하게 생각한 적 없다. 선택 믿어달라"며 "저희 반대하시면 할머니 모시고 나가서 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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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그런 도란을 붙잡았다. 그는 "나 믿고 따라오기로 했잖아요"라고 타일렀지만, 도란은 "분란 일어나는 거 보고 싶지 않다.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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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왕진국은 도란을 불러 "대륙이 짝으로 김비서 허락하기로 했다"고 허락했다.
왕진국은 "우리 집 사람 때문에 서운했던 거 다 풀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 힘든 일 있으면 대륙이와 의논하고"라고 말했고, 도란은 "감사합니다 회장님"이라고 말했다.
이때 왕진국은 "어색하겠지만 회장님이라는 호칭 고쳐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고, 도란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도란은 이 사실을 대륙에게 알렸고, 대륙은 도란을 안아줬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