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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는 기본적인 형틀을 통해 제작되지만 '태생'부터 특별나게 두드러진 기력을 발휘하는 모터가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모터도 상당수 있어 시험운행을 통해 소개항주 하위권에 있는 40대의 모터는 실전경주에 투입되지 못하고 바로 영종도훈련원으로 보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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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로펠러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모터도 있다. 그중 가장 고른 기력을 보이고 있는 모터는 현재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5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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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를 이어 120번 모터는 총 59회 출전 중 1착 28회, 2착 12회, 3착 9회로 평균착순점 7.95% 승률 47.4% 연대율 67.8%를 기록 중이다. 여왕전 3위, 제4차 GPP 우승 쿠리하라배 2위를 기록하며 55번 모터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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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대로 일반적으로는 프로펠러의 특성에 따라 성적 변화를 보이는 모터가 대부분이다.
92번 또한 평균착순점 4.71%를 기록하며 중하위권으로 인식되고 있는 모터다. 하지만 지난 46회 1일차 11경주에서 출전선수 중 가장 늦은 소개항주 7.18초를 보였고도 김민길이 선회형 프로펠러를 활용해 1턴에서 밀림을 최소화하며 전속 휘감기로 우승을 차지, 쌍승식 180.3배를 터트렸다.
대다수 경정 전문가들은 "상위권에 있는 모터도 인정을 해야겠지만 중하위권에 있는 모터도 탑승선수의 프로펠러를 면밀히 살핀다면 충분히 1턴 경합이 되는 만큼 조금 더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