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서비스 평가 결과 우체국택배(일반택배)와 용마로지스·성화기업택배(기업택배)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15개 택배회사의 택배서비스는 평균 B+ 등급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택배는 전자상거래(B2C)와 개인거래(C2C) 2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했다. 전자상거래 택배는 83.7점(B+)으로 지난해 (81.9점·B)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개인거래도 85.2점(B+)으로 작년(83.1점·B+)보다 서비스가 나아졌다.
기업거래 역시 85.8점(B+)으로 작년(85.7점·B+)과 비교해 소폭이지만 서비스가 개선됐다.
일반택배 분야에서는 우체국택배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우체국택배는 전자상거래와 개인거래 2개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다.
일반택배 중 개인거래에서는 CJ대한통운과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이, 전자상거래에서는 CJ대한통운과 한진이 각각 B++ 등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택배에서는 성화·용마가 A 등급을 받아 가장 서비스가 우수했고, 고려택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동진특송은 각각 B++ 등급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부는 "택배사별로 평가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전달하고 콜센터 개선 방안 등 택배서비스 품질 향상과 택배기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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