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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식당'의 첫 손님으로 90년대 '토끼춤'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인 가수 현진영이 출연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과 팬들과 함께한 미니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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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주제는 아버지에 대한 추억이었다. 재즈연주가인 현진영의 아버지는 현진영이 항상 자신의 곡을 들려줄 때 마다 담담한 반응이었다고 했다. 하지만, 재즈곡을 만들었을 때는 곡에 대해 참견을 하시며 거듭해서 "다시"라 해 녹음을 40번이나 했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나온 곡이 '소리쳐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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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현진영의 눈가가 촉촉히 젖어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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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는 '두근 두근 쿵쿵'을 들었다. 이 노래는 미국의 한 화장실 벽에 그렸던 악보를 후배가 사진으로 찍어 보내줘 만들었고, 인순이가 코러스를 했다고 해 다들 놀라기도 했다.
네번째 주제는 '그 때 그 메뉴'로 현진영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 나왔다. 현진영이 선택한 음식은 '소고기 고추장 찌개'로 현진영에게는 어머니가 떠오르는 음식었다. 현진영이 힘들거나 어머니가 그리울 때 이 음식을 찾는다고 했다. 지금은 아내가 어머니와 비슷한 맛을 낸다고 하며 아내 자랑도 빼놓지 않았다.
이어 근황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작은 콘서트를 가졌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던 무대는 점점 달아오르더니 급기야 지상렬이 무대로 올라와 현진영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 '흐린 기억속의 그대' 무대에서는 모두가 일어나 춤과 노래를 함께 하며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며 클럽을 방불케 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왕년의 가수들이 손님으로 찾아와 그 시절, 그 때, 그 노래를 부르며 한 번, 그 때 그 음식을 통해 또 한번 추억의 맛을 음미하는 레트로 뮤직&푸드 토크쇼 UMAX 오리지널 시리즈 '청춘식당: 그때 그 메뉴'는 리얼 4K UHD 초고화질 채널 UMAX(유맥스)를 통해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