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드파파' 장혁이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27일(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의 '유지철'로 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장혁은 "드디어 배드파파가 끝났습니다. 이제 집에 가서 좋은 아빠가 돼야죠(웃음) 드라마를 통해 개인적으로 부모로 살아가는 것, 자식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장르의 드라마이다 보니 배우, 스태프분들과 더욱 가깝게 지낸 거 같아요.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배우,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배드파파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 배드파파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남은 2018년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과거 복싱 세계 챔피언이었던 화려한 시절부터 딸밖에 모르는 아빠, 허당기 넘치는 형사로 분한 모습뿐 아니라 생계를 위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극중 유지철(장혁 분)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모두 그려지는 것과 동시에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장혁의 모습이 느껴지기도.
또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삶을 거친 액션,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가 하면 마지막 회에서는 정정당당한 마지막 승부를 펼치고 난 후 딸을 위해 간을 이식하고 생을 마감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지난 27일(화)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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