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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전북을 이끌었던 최강희 감독이 12월 2일 경남F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정든 '전주성'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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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9년 창단 첫 K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닥공'이라는 공격축구 컬러를 팀에 정착시켰다. 또 그는 마지막까지 팬들과 함께 한다. 마지막 훈련이 진행되는 1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 종료 후 한 시간 가량 훈련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포토타임을 갖는다. 2일 마지막 경기에서는 커피 차 4대(동-2,서,북-1대)를 직접 공수해 입장하는 팬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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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은 "내 인생에서 전북 현대를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몸은 떠나지만 가슴속에 영원히 전북 팬 여러분의 성원과 전주성의 함성을 간직하겠다"면서 "이별의 아쉬움 보다 저와 팬 여러분들이 함께 만든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란다. 14년간 모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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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