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박정은은 프로 데뷔 이후 줄곧 함서희와의 대결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국내에서 함서희를 상대할 선수는 자신뿐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타이틀전 제의를 받자마자,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국내에서 함서희 선수의 상대는 저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저와 붙을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내가 출전했던 대회들은 모두 함서희 선수를 이기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라는 박정은의 말에서 강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Advertisement
지난 2일 열렸던 XIAOMI ROAD FC 051 XX 기자회견에서부터 박정은은 줄곧 함서희와의 타격전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이 "이건 입식격투기가 아니라 종합격투기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준비를 해야 된다"라며 우려를 표했을 정도.
Advertisement
상대 함서희가 막강한 전력을 지닌 만큼 박정은의 패배를 점치는 시선도 많다. 박정은은 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난 내 자신을 믿는다. 내가 무조건 이길 거라고 생각하고 이번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며 우려를 잠재웠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와 동시에 "타격전을 펼쳐야 하는데 제 펀치에 놀란 함서희 선수가 먼저 레슬링으로 들어올까 싶기도 하다. 함서희 선수가 걱정이 된다. 나에게 패배하셔도 은퇴하지는 말아주세요. 전 언니 팬이니까요"라며 도발을 펼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XIAOMI ROAD FC 051 XX /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아톰급 타이틀전 함서희 VS 박정은]
[아톰급 이예지 VS 이수연]
[아톰급 심유리 VS 스밍]
[-60kg 계약체중 김영지 VS 김해인]
[아톰급 홍윤하 VS 백현주]
◇XIAOMI ROAD FC 051 /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
[미들급 양해준 VS 전어진]
[미들급 미첼 페레이라 VS 이종환]
[밴텀급 박형근 VS 양지호]
[-72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여제우]
[라이트급 장정혁 VS 맥스 핸다나기치]
[라이트헤비급 김지훈 VS 김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