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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빌리지'는 그저 스쳐 지나는 '관광'이 아니라 마음이 이끄는 곳에서 잠시 머물러 살아보는 주거 체험 프로젝트로 출연자들은 호텔과 같은 단기 숙소가 아닌 장기간 가족들과 함께 살아갈 현지 집을 발품 팔아 직접 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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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같이 꼬불꼬불한 발리의 골목길을 걷고 또 걷는 모습에서는 자신들의 마음에 쏙 드는 집을 찾고야 말겠다는 강한 집념마저 느껴져 이들 부자의 험난한 숙소 찾기를 예고한다. 더군다나 구름 한 점 없는 강렬한 발리의 햇살은 이들 부자에게 체력적인 부담과 함께 무더위의 이중고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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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로 찾아간 집은 두 사람이 꼭 필요로 했던 요건을 충족했지만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는 이 매력적인 숙소의 치명적인 단점을 귀띔했고 두 사람은 또 다른 집을 찾아 정처 없는 방랑길에 올라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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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세 가족처럼 해외에서 한 번 살아 보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한 초대박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송에 등장한 추천도시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핀란드 헬싱키, 인도네시아 발리 중 한 곳으로 떠나는 항공권을 프로그램에서 전격 지원해주는 것. 앞서 지난달 31일 마감된 1차 이벤트 선정팀이 이미 슬로베니아로 출국했으며, 오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잠시만 빌리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해 1팀을 선정 발리 또는 핀란드행 항공권을 지원하는 2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