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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단장은 29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모라이스를 직접 만나보니 인상이 강했다. 그러나 대화 속에서 드러난 공격적인 축구철학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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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보다 K리그에 대한 정보가 풍부했다. 전북과의 협상을 위해 공부를 했다고 하더라도 K리그에 대한 열정이 높다고 판단했다. 전북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모기업인 것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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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카르파티를 이끌고 있는 모라이스는 다음달 8일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한국으로 건너올 예정이다. 백 단장은 "한국에서 정식계약을 해야 한다. 공식 기자회견은 내년 1월 3일 선수단 소집 이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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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단장은 팀 혼란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를 구하기 위해 애를 썼다. 백 단장은 "최강희 감독께서 경질로 인해 중국으로 건너가시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랬다면 혁신적이고 개혁적으로 팀을 다시 만드는 것이 맞다. 그러나 최강희 감독은 아름다운 퇴장이다. 그런 것까지 고려했다. 최 감독의 리더십에 익숙한 선수들이 새 감독에게도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부분을 챙겼다. 선수들의 동요와 문제가 생기는 것을 최대한 방지한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