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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후반 17분 들어갔다. 투톱으로 활약하며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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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겨야만 했다. 이 경기 전까지 토트넘은 승점 4, 조3위였다. 인터밀란은 승점 7로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승리해야 인터밀란과 동률이 될 수 있었다. 그래야만 마지막 경기에서 16강행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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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분 토트넘으로서는 가장 좋은 찬스를 놓쳤다. 무사 시소코가 압박으로 볼을 끊어냈다. 그리고 전방으로 질주했다. 알리에게 패스했다. 알리가 이 볼을 의도적으로 흘렸다. 옆에 있던 모우라가 슈팅을 때렸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이어 37분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왔다. 토트넘은 패스로 상대를 흔들었다. 볼이 돌다가 아크서클 정면으로 흘렀다. 2선에서 윙크스가 오른발로 감아찼다. 볼은 큰 궤적을 그렸다.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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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7분 토트넘은 손흥민을 넣었다. 총공세였다. 원톱에서 투톱으로 바꿨다. 첼시를 무너뜨린 투톱이었다. 손흥민은 들어가자마자 개인기로 수비수를 제치고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기폭제였다.
후반 24분 에릭센까지 들어갔다. 토트넘은 자신들의 판타스틱포를 다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35분 에릭센이 골을 넣었다.
시소코가 드리블 돌파로 인터밀란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패스를 넣었다. 델레 알리가 잡고 다시 뒤로 패스했다. 달려들던 에릭센이 그대로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앞서나갔다. 토트넘은 지난 1차전 인터밀란 원정에서 앞서있다가 내리 2골을 내준 아픔이 있었다. 그렇기에 마무리가 중요했다. 남은 시간 수비에 치중했다. 요리스가 선방을 하나 했다. 후반 41분 다이어를 넣었다. 굳히기였다.
토트넘의 집중력이 빛났다. 강한 압박으로 계속 뒤로 밀어냈다. 그리고 남은 시간 인터밀란을 막았다. 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다. 1대0 토트넘의 승리였다. B조 16강 진출 1팀은 마지막까지 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