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대형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9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LA 오토쇼'에서 팰리세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글로벌 대형 SUV 시장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팰리세이드는 압도적인 공간성과 승객을 배려한 첨단 사양 등에서 기존 대형 SUV와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기존 대형 SUV와 비교가 불가하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팰리세이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명은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이날 공개와 함께 국내에서는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팰리세이드는 디젤2.2, 가솔린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3622만~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3475만~408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8인승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를 더해, 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로 이어지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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