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능력 있는 실장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일 첫 방송 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진태현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명석한 두뇌와 능력으로 불행한 환경을 딛고, 비서 실장에서 본부장까지 올라간 김남준 역을 맡았다.
'왼손잡이 아내' 2회에 첫 등장한 남준(진태현)은 오라 그룹의 박회장(김병기)에게 일본에서 성공한 사업 성과를 보고했고, 박회장은 남준에 대한 칭찬과 함께 사업 성과를 이루지 못한 손자 도경(김진우)을 나무랐다. 이에 아들의 자리를 위협받을까 두려워하는 애라는 남준을 견제 했다.
이렇듯 박회장의 총애를 받는 김남준은 극이 전개될수록 숨겨진 야망을 표출할 것으로 보여 애라, 도경 등 등장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진태현은 능력 있는 실장인 김남준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통해 사랑 받았던 진태현은 이번 작품에서 숨겨진 비밀을 통해 들끓는 욕망, 복수심을 표출하는 야망남 캐릭터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KBS2 '왼손잡이 아내'는 '너는 내 운명' '웃어라 동해야' '이름 없는 여자' 등을 쓴 문은아 작가와 이를 연출한 김명욱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매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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