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7)이 5일 FA컵 트랜미어(4부리그팀)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까. 영국 언론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최근 '살인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려고 할 것은 분명하다고 예상했다.
영국 신문 '이브닝 스탠다드'는 포체티노 감독이 젊은피 카일 워커-피터스(21)와 올리버 스킵(18)을 선발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요마 패럿 마시도 원정 명단에 오를 수 있다고 봤다.
토트넘은 최근 정말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손흥민 케인 델리 알리 에릭센 같은 주전급은 최근 열흘 사이에 4경기를 뛸 정도였다. 게다가 토트넘은 앞으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첼시와의 리그컵 준결승 1차전(9일)과 정규리그 맨유전(14일)이 기다리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포체티노 감독이 케인 손흥민 알더베이럴트에게 휴식을 주려고 할 것은 분명하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한 트랜미어를 상대하지만 매우 신중하게 출전 선수 구성을 할 것 같다고 봤다. 그는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경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면서 "우리가 가진 최선의 모습, 우리의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라멜라, 무사 뎀벨레, 얀 베르통언이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5일 새벽(한국시각)트래미어와의 FA컵 원정 경기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부상에선 돌아왔지만 추가 부상 위험 때문에 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라멜라가 원정 명단에서 제외될 경우 손흥민이 원정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손흥민은 최근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최근 치른 정규리그 8경기서 총 11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8골-3도움을 올렸다. 리그컵 1골까지 합치면 총 12골에 관여한 셈이다.
손흥민의 기록들을 좀더 살펴보면 입이 딱 벌어진다. 12월 한달에만 9경기서 총 7골(정규리그 6골+리그컵 1골)에다 3도움을 기록했다. 12월 6일 사우스햄턴전(1골) 9일 레스터시티전(1골 1도움), 20일 리그컵 아스널전(1골), 24일 에버턴전(2골), 30일 울버햄턴전(1도움)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새해 첫 카디프시티전(2일)에서 1골-1도움을 추가했다. 현재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맨유전을 마치고 한국 축구 A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안컵 59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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