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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를 강제 소환하며 펼쳐지는 반전 과거 추적 코미디다.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등이 가세했고 조석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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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유호정과 채수빈은 모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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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은 대선배 유호정과 함께 연기한 것에 대해 "워낙 어릴때부터 뵀던 멋진 선배님이기에, 모녀 역할을 한다는게 영광이었다. 현장에서 제가 좀 어렵게 대할 수 밖에 없었는데 잘 챙겨주시고 먹을 것도 많이 사주셨다. 모녀 역할이여서 촬영장에서 늘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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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대사를 묻는 질문에 채수빈은 "'엄마,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호강시켜줄게'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하면서 정말 뭉클했다"고 전했다. 유호정 역시 "그 대사가 너무 뭉클했다. 딸에게 이런 말을 들을 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어서 기분이 묘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신중 하나이다. 그때 채수빈씨가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해당 장면에 대해 설명하면서 촬영 당시의 감정이 떠오른 듯 눈물을 글썽거려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은 "선배님이 진짜 잘 드신다. 촬영하면서도 부러워했다"고 전했고, 유호정은 몸매 유지 비결로 "양이 많지는 않는데 자주 먹는다. 운동은 진짜 최소한으로 한다. 촬영 직전에 급 관리 차원에서 한다"고 전했다.
또한 채수빈은 드라마 '여우각시별'로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받아서 놀랐다. 이제훈씨가 고생했다고,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감독님이랑 작가님에게도 연락드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