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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의 첫 등장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덤프트럭에 치여 가드레일을 박고 절벽 아래로 추락하게 된 가운데 하연주 혼자 살아남아 사고를 사주한 자를 짐작하고는 처절한 분노를 터트려 분위기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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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하연주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경의 엄마 애라(이승연 분)의 갑작스러운 오피스텔 방문에 이를 피하려 베란다 난간에 매달리는 장면이 이어졌는데, 추운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난간에 매달리는 장면을 리얼하게 그려낸 것. 이를 악 문 채 난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처절한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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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연주는 첫 등장부터 처절하고도 욕망에 가득 찬 모습을 연기로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을 압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에 앞으로 '왼손잡이 아내'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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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