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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친환경차 판매는 2015년 4만대를 넘어선 뒤 2016년 6만대, 2017년 9만대를 돌파하는 등 해마다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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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는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만 2016년(91.4%)이나 2017년(86.0%)과 비교하면 점유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전기차는 2016년 8.6%로 한 자릿수에 그쳤던 점유율이 2017년 14.0%로 늘고 작년에 24.6%까지 확대되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코나, 니로 등 전기차 신모델이 출시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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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친환경 신차가 대거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연내에 코나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울 EV를 새롭게 내놓는다. 재규어는 오는 23일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페이스를 출시하며, 닛산 신형 리프(3월)와 BMW i3 120Ah(1분기)도 국내에 상륙한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C와 아우디의 첫 양산형 전기차 e-트론도 국내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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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의 경우 2017년까지 100만원, 2018년에는 50만원의 국가 보조금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사라진다. 전기차는 국가 보조금 예산의 증액 규모보다 지원 대수가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차량 1대당 지급되는 보조금이 최대 12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으로 300만원 줄어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