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라이머와 안현모가 달라도 너무 다른 신혼부부의 생활을 공개한다.
7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음 주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6세 차이인 라이머와 안현모는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에 골인, 현재 16개월 차의 풋풋한 신혼부부다.
이날 예고편에서 안현모는 "내가 부부 관찰 예능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남편 라이머와 '동상이몽2'에 합류한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 생활에 대해 "항상 음악이 흐르고 즐겁고,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린 되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상이몽2'를 연출하는 김동욱 PD도 "촬영을 하며 본 두 사람의 모습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이다. 다른 점이 많은 두 남녀가 서로에게 맞춰가며 살아가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어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또 이날 라이머와 안현모는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안현모는 "사실 옆에서 보면 너무 힘들어 보일 때가 많다"며 남편 라이머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나온 왈칵 쏟아진 눈물에 당황한 듯 얼굴을 가리며 애써 웃었지만,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라이머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안현모를 보며 "우리 무슨 사연 있는 사람 같지 않냐"며 애써 농담했다. 그러나 이내 "나까지 눈물 나려고 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하지만 금세 두 사람은 촬영 쉬는 시간에 서로 눈물을 흘린 것을 두고 티격태격하며 풋풋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라이머는 힙합 뮤지션으로 2011년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한 뒤 대표로 있으며 버벌진트, 블락비, 애즈원, 범키, 스윙스의 앨범 제작에 나서는 등 사업가이자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재원으로,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의 통역을 담당해 화제를 모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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