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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의 아내 김모씨는 남편의 SNS에 빈소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내 신랑 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이뻐하는 율이 쿤이 모모, 그리고 저 두고 뭐가 그렇게 급하다고"라는 글을 올려 남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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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의 SNS에는 그가 지난 연말 아내와의 발리 여행, 지인들과 함께 연말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진형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01호이며, 발인은 1월9일 6시30분이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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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이자 아버지인 맹정호씨는 이날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딸은 자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임종을 보지 못해 너무 미안하다. 같이 저녁 먹기로 약속한 날이었다"면서 "음악에 대한 스트레스는 있었지만 지병은 없었는데 어린 나이에 너무 갑작스럽다. 딸이 남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딸도 하늘나라에서 하고싶은 음악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며 아픈 속내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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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당시 '메모리'라는 예명을 썼던 맹유나는 '파라다이스'가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BGM으로, '장밋빛 인생'이 '우리결혼했어요' 이국주-슬리피 커플의 주제곡으로 쓰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라다이스'를 통해 싸이월드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2014년 10월 발표한 'Let's Dance'는 MBC '진짜 사나이' 삽입곡으로 쓰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