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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우승하며 최다 우승국에 이름을 올렸다. 1992년 홈에서 열린 일본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2000년, 2004년, 2011년 챔피언에 올랐다. 앞선 다섯 차례 대회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만큼 막강 전력으로 분류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대한민국, 호주, 이란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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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은 둥글다. 승패는 단언할 수 없다. 특히 일본은 몇 가지 불안 요소가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기존 베테랑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레스터시티) 가가와 신지(도르트문트) 등을 뺐다. 대신 미나미노 타쿠미(잘츠부르크), 도안 리츠(흐로닝언) 등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확 바뀐' 멤버로 치르는 첫 번째 메이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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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변수도 있었다. 아사노 타쿠마(하노버)와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세)가 빠지고 무토 요시노리(뉴캐슬)와 시오타니 츠카사(알 아인)가 합류했다. 특히 나카지마의 이탈은 뼈아프다. '새로운 빅3'로 꼽히는 나카지마는 이번 대회 기대주였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체 발탁된 시오타니는 "추가로 뽑혔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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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