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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멤버들은 긴급하게 불청 친구들을 초대하기로 결정하고 아침부터 분주하게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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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은 김도균의 등장에 "김도균 형님을 무척 만나 뵙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김정균의 아재개그에 웃어주는 유일한 불청 친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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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은 금잔디에 "소속사 있으시냐"고 바로 섭외에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 달에 쉬는 날이 있는지 묻자, 금잔디는 "3일 정도 쉰다"고 밝혔고 청춘들은 "부럽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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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은 한 해 동안 활약한 멤버들을 시상하는 '불청 어워즈'를 직접 기획해 눈길을 모았다. 2015년부터 출연한 김도균은 '상록수상'을 수여받았다. 이어 임재우는 '최고의 가성비상'을 받았다. 1회 출연했지만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소속사 배우 박선영에 의해 30여회 이상 출연한 효과가 나온 것. 양익준은 '금의환생상'을 받았다. 거칠고 강한 모습만 보여줬던 그는 '불청'에서 로맨스 연하남으로 다시 태어났다.
청춘들은 특별한 선물이 걸려 있는 '8 vs 8 단체 게임'으로 시무식의 열기를 더했다.
정균은 "본승이가 낚시하고 골프에 열혈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운을 띄우며 "근데 여자들을 사랑을 받으려고 하더라. 사랑을 해 주려고 하지 않고"라며 이유를 질문했다.
이에 경헌은 "사람이 만들어질 때 남자는 존중 받을 때 가장 행복하고 여자는 사랑 받을 때 행복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여자는 사랑받고 싶어하나 보다"고 답했다.
정균은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으며 "사랑 표현은 어떻게 해야 하나"고 재질문했다. 경헌은 "그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나이길 바라는 거다. 나만 바라보라는 게 아니라 느껴지는 것 같다. 만나면 서로 느껴지는 것이 아닐까"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균은 계속해서 적극적인 중매를 밀어붙였다. 그는 "예전에 강수지에게 '국진이가 뭐가 좋냐'라고 물으니 '뭔가 이어지는 끈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하더라"며 "본승이하고 끈이 있는 것 같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본승은 부끄러워하며 "아직 오빠, 다 똑같은 그건데"라며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놨다.
그러나 정균은 "똑같지 않아, 이미 다 결정이 됐어"라며 "본승이는 너 좋대. 남자들끼리는 삘이 있다"며 말했다. 또한 그는 "너희 구조는 구강구조(구씨, 강씨)야"라며 두 사람을 이용한 깨알 아재 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청춘들은 '몸으로 말해요' 퀴즈부터 줄다리기까지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줄다리기에서 불청 멤버들은 남다른 의욕을 불태웠다. 불팀과 청팀의 MVP는 각각 김정균과 양수경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2019 불청 달력모델로 촬영도 하기로 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