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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시행하고 있는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제한하는 정책의 영향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책 시행 이후 소비자들이 텀블러를 많이 구매해 사용하고, 커피전문점 운영자들은 그간 대량으로 구매해오던 테이크아웃용 종이·플라스틱 컵 주문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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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에 따르면 이 기간, 비닐봉지 판매는 4% 감소했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에코백(36%)이나 타포린 소재로 만든 가방(51%) 판매량은 크게 늘었다. 새해부터 적용된 대형 마트와 대형슈퍼마켓의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 금지정책에 따라 장바구니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에코백과 타포린백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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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와 함께 소비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강해지며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착한 소비' 심리가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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