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하면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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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11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채영은 "처음 작품에 들어갈 때 '나도 엄마라서 더 캐릭터에 욕심이 있었다'는 말을 했었다"며 "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내 아이가 더 예뻐보이더라. 나도 이 아이를 위해서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나 욕심이 생겼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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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막에 들어가면서 앞으로 더 극적인 내용들이 많을 것"이라며 "서지영이라는 인물이 지금까지는 슬픔이 많았지만 슬픔을 참으면서 더 강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신과의 약속'에서 한채영은 아나운서이자 첫사랑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지만 외도로 이혼을 한 후 아이를 위해 전남편과 다시 만나게 되는 캐릭터 서지영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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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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