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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 굉장히 자랑스럽다. 후반전 경기력은 최고였다. 데헤아가 총 11번 선방했다. 믿기 어렵다. 축구에선 잘 하고도 이기지 못할 때가 있다. 이게 축구다. 우리는 전반 경기를 지배했지만 조직적으로 좀 부족했다. 시스코를 부상으로 잃었고 실점했다. 맨유는 후반전 수비적으로 내려섰다. 우리는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불평할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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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4분 포그바의 롱 패스를 받은 래시포드가 치고 들어가며 오른발로 구석으로 차 넣었다. 1-0. 토트넘이 맨유의 역습 한방을 맞았다. 결국 토트넘은 만회골을 넣지 못했고 0대1로 졌다. 반면 맨유는 솔샤르 부임 이후 파죽의 6연승을 달렸다. 정규리그 5연승에다 컵대회 1승까지 더했다. 맨유는 승점 41점으로 아스널(41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6위를 마크했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3위 토트넘(승점 48점)과의 승점차는 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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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샤르 맨유 감독은 4-2-3-1 전형으로 맞불을 놓았다. 최전방에 래시포드, 2선에 포그바-마시알-린가드, 수비형 미드필더로 마티치-에레라, 포백에 필 존스-린델로프-루크 쇼-영을 세웠다. 골문은 데헤아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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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초반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의 빈도를 높였다. 하지만 토트넘의 결정적인 슈팅은 맨유 수문장 데헤아의 선방에 막혔다. 알리와 케인의 연이은 헤딩슛이 가로막혔다.
맨유는 후반 28분 마시알을 빼고 라카쿠를 투입했다. 데헤아는 후반 29분 알리가 오른발로 감아찬 슈팅도 막아냈다. 마치 넘기 힘든 벽 같았다. 토트넘은 결국 데헤아를 뚫지 못하며 안방서 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