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간헐적 단식 2.0' 편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2019 끼니반란 1부-간헐적 단식 2.0'가 전국 기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5.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조명했다. 앞서 지난 2013년 '간헐적 단식'에 대해 집중했던 'SBS 스페셜'은 먹방과 음식이 넘치는 현재, 간헐적 단식 속 '배고픔'이 주는 지혜에 다시 한번 주목했다.
간헐적 단식에 관한 팁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TRE(Time Restricted Eating) 시간제한식사법'의 비밀을 들여다봤다.
뿐만 아니라 간헐적단식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 200명의 간헐적 단식 지원자 중 6명을 선발해 실험에 나섰다. 과체중, 비만, 고도비만 남녀 1인씩 선정하여 똑같은 칼로리의 도시락을 아침과 저녁, 8시간만 먹는 정교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후 별다른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체중 조절을 하고 있는 이들의 사례가 소개돼 시선을 끌었다.
미국 메인 주의 킴&라이언 부부는 하루에 5시간만 식사를 하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부부는 "18개월만에 41kg를 감량했다"며 "단식은 선물이다.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어 "간헐적 단식은 한 가지 규칙만 있다. 기다림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다림이 끝나면 원하는 걸 먹을 수 있다. 다른 규칙은 없다. 그래서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전까지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성공을 이룩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성훈기 토론토 아동병원 교수는 "간헐적 단식으로 인해 몸에 나쁜 백색지방이 몸에 좋은 갈색지방으로 변화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며, 간헐적 단식의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기도 했다.
'SBS스페셜-新 끼니반란' 2부는 20일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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