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뭐라더라도, 훈련 뿐이다.'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아스널의 간판 스타 메수트 외질(31)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심경을 밝혔다. 훈련하는 사진과 함께 짧게 글을 적었다.
외질은 최근 아스널에서 주전 입지를 잃었다. 아스널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외질을 기용하지 않고 있다. 그는 외질을 팔고 싶어한다. 현재 스쿼드 구성에서 외질을 '필요없는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직전 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도 외질은 결장했다. 아스널은 0대1로 졌다.
아스널은 선수를 보강할 충분한 자금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1월 선수 이적시장에서 임차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최고 연봉 선수다. 주급으로 35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에메리 감독 입장에선 외질을 팔고 그 돈으로 새로운 선수를 사오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외질은 아스널을 떠날 마음이 없다. 그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고, 또 임대를 떠날 생각도 없다는 걸 분명히 했다.
이런 상황에서 외질은 SNS를 통해 운동하는 사진과 글을 올려 자신의 팬들에게 속내를 살짝 드러냈다.
한 아스널 팬은 '그래 외질, 네가 잘 해서 에메리 감독이 잘 못 됐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고 적었다.
외질은 전임 아르센 벵거 감독 시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2013년 9월 이적 당시 이적료는 5000만유로였다. 외질은 이번 2018~2019시즌 정규리그 13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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