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15일(화)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한 노사연과 DJ 김제동이 각종 폭로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이날 '사랑하며 살지어다'는 제목의 연애 고민 상담 코너에는 가수 노사연이 초대됐다. 노사연은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한 비결로 '각자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하며 최근 여행을 떠난 이무송의 사진 속 행복한 표정을 그 증거로 들었다.
노사연은 과거 주병진과 스캔들이 났을 때 내심 기뻤다며 "스캔들이 난 날짜를 지금까지 기억할 정도"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주병진이 불같이 화를 내며 함께 허위 사실 보도로 고소를 진행하자고 해 마지못해 동참했고, 결국 오보를 낸 그 출판사는 없어지고 말았다는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사정상 가수 이문세 등 여러 명과 한 방을 써야 했던 날, 이문세가 자신의 곁에 과도를 두고서야 안심하며 잠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제동은 과거 자신과 스캔들이 났던 가수가 "오로지 전도 목적이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다 기자에게 걸린 한 배우가 '지난주에 김제동 씨와 뮤지컬을 봤으니 그것도 기사화 해달라'고 항의했지만 기자가 '에이, 그건 경우가 다르다'라고 답해 속상했던 적 있다고 털어놨다.
정신없는 폭로 속에 두 출연자의 '동병상련' 에피소드가 쏟아지자 청취자들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웃음 참느라 너무 힘들다", "숨쉬기 곤란!! 하루 웃을 것을 아침에 다 써버렸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입 틀어막고 웃느라고 눈물이 찔끔 났다", "웃느라 운전이 힘들다. 운전에 해로운 방송", "동디! 스튜디오에 압정 있으면 노사연 씨 고정 좀 해달라"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노사연과 김제동의 유쾌한 입담은 다음 주 화요일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9시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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