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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희경은 두덩이 아들들에게 '냉장고 파먹기 요리'를 요청했다. 양희경은 "'한량TV'를 하다보니 재료가 많이 준비가 됐다. '편의점 편'을 보시고 큰덩이가 요리를 잘 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대결을 붙여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두덩이들은 "대결에서 승리한 사람이 다음 '한량TV' 컨텐츠를 마음대로 정하자"라고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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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덩이가 준비한 요리는 '한중 궁중 떡볶이'와 '한 입 샐러드'다. 불고기용 고기와 떡을 시작으로 직접 중국 상해 출장 시 구매해온 중국식 당면 '분모자'를 투입해 전에 없던 식감을 완성했다. 막덩이는 특기를 살려 '달걀초밥'과 '명란우동'을 만들었다. 특히 달걀 초밥은 이영자가 직접 선물한 초란으로 만들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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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는 전국 노래자랑 출신 3개월차 연습생을 소개했고, 남다른 실력에 이채영 아버지는 고개를 숙이며 "관악산 호랑이가 관악산 고양이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채영은 아버지와 준비한 개인기로 어필하자 손헌수는 물개박수를 치며 "노래는 안들었지만 일단 합격이다"라고 환호했다.
손헌수는 딸에게 의존하는 아마추어 자세와 호흡법 음감에 대해 지적하며 "지금은 패스다. 1, 2년 후에 다시 보자"고 이야기했다. 결과를 들은 아버지는 "딸이지만 연예계에서는 대선배다. 존경스럽다. 그 힘든걸 어떻게 오래했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57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인 만큼 불안, 초조한 마음이 컸다. 아비가일 모녀는 검진 내내 서로의 손을 꼭 잡아주고 농담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의사는 어머니의 검진 결과에 대해 "혈압이 고혈압 기준에 해당된다. 담낭에 돌이 있고 유방 및 갑상선에 혹이 있다. 대장에는 용종이 7개가 발견돼 제거했다. 그대로 두면 80%는 대장암이 된다"고 충격적인 결과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아비가일의 검진 결과에 대해서도 "대장에 용종이 7개나 있었다. 이번에 검진을 하지 않았다면 나중에 암이 됐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머니는 "깜짝 놀랐다. 더 일찍 했어야 했는데 후회했다. 가족 다 같이 건강검진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검진 후 어머니와 함께 'K뷰티 체험기'에 나섰다. "이영애 씨의 눈이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라며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는 선생님의 말에 집중하며 불타는 학구열을 보였다.
배운대로 복습한 어머니는 좀 더 순한 인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