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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타이스(28)는 매 경기 마다 서브 때문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하다. 16일 현재 타이스는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선수 중 서브 범실 3위(106개·서브아웃 56, 네트걸림 48, 라인오버 2)다. OK저축은행 요스바니가 133개(서브아웃 79, 네트걸림 52, 라인오버 2)의 서브 범실로 부동의 1위, 현대캐피탈 파다르가 113개(서브아웃 67, 네트걸림 47, 라인오버 1)로 2위다. 범실 갯수로 따지면 차이는 크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요스바니가 63개, 파다르가 78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반면, 타이스의 서브 에이스는 21개에 불과하다. 요스바니, 파다르처럼 강한 서브를 넣는 것도 아닌데 범실은 비슷한 수준.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입장에선 타이스에게 서브 기회가 돌아갈 때마다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다. 타이스는 15일 한국전력전에서도 총 9회 서브 중 서브에이스 없이 범실만 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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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도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한국전력전 승리 뒤 "(서브가) 예전보다 나아진 것 같다. 하지만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서브는 토스도 마찬가지지만 스파이크 타점도 중요하다고 본다. 준비부터 구사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한 부분이 아닌 전체를 잘 익혀야 한다"며 "서브에 대한 부담감은 내가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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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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