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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노가 발끈한 이유는 마차도의 가치가 깎아내려졌다는 판단 탓이다. 지난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데뷔한 이래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8푼2리, 175홈런 513타점을 기록한 마차도는 타격 뿐만 아니라 유격수, 3루수 자리를 커버할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때문에 FA 자격을 취득한 마차도가 최대 3억달러(약 3364억원)에 달하는 대형계약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USA투데이, ESPN 등 현지 언론들이 화이트삭스와 마차도 협상설을 전하면서 예상 금액의 절반 가량을 거론하자 로사노가 협상력 약화를 우려해 성명을 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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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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