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좋고 자신도 있음."
'아스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이 라이벌 첼시(20일 오전 2시30분)와의 일전을 앞두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을 향해 분명한 메시지를 띄웠다.
외질은 1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주에도 팀훈련 완전 소화, 기분 좋고 자신 있음(Another week of full team training done. Feeling good & confident)'이라는 한줄을 써올렸다.
외질은 지난 12일 웨스트햄 원정에 나서지 못했다. 에메리 감독이 전술적인 이유로 올시즌 들어 3번째로 외질을 제외했고 0대1로 패하면서 외질 제외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마침 이탈리아 스포츠전문지 코리에르델로스포츠가 인터밀란의 이적 오퍼를 보도하면서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외질은 아스널을 떠날 의사가 없으며 에머리 감독의 선발 11명 안에 들 수 있도록 더욱 준비를 잘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에메리 아스널 감독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외질을 첼시전에 기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외질은 부상이 있다. 어떨 때는 괜찮았다가 어떨 때는 괜찮지 않다. 나는 매 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쓰고 싶고, 이것은 외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고 에둘러 답한 바 있다. "외질이 지난 경기는 뛰지 못했지만 이번 토요일 경기에는 아마도 팀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꾸준히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첼시는 승점 47로 리그 4위, 아스널은 승점 41로 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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